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은?
2004년 국내의 디지털카메라 판매대수는 140만대, MP3P는 180만대가 판매되었다. 그런데 디지털카메라와 MP3 플레이어가 내장된 휴대폰인 카메라폰의 판매대수는 1300만대, MP3폰은 300만대였다. 하나의 기능만 제공하는 제품보다는 다양한 기능으로 동작하는 컨버전스 제품이 인기다. 특히 디지털 장치들은 아날로그 장치에 비해 통합이 쉽다. 그렇다보니 각각의 장치들은 고유한 용도로 사용하는 기능 외에 타 장치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저마다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이 되려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스토리지로 대변되는 인터넷 스토리지의 와이즈기가가 인터넷 공유기, 무선AP, 파일서버, 프린터 서버 기능을 통합 제공하면서 디지털 컨버전스의 주력 상품으로 거듭 나고 있다. 특히 신제품에는 라디오 방송을 MP3로 인코딩해주는 기능이 지원하면서 진정한 컨버전스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제품이 앞으로 PC가 하지 못하는 가정의 멀티미디어 허브,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역할과 함께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 기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물론 제품은 끊임없이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진화되어야 할 것이다. 라디오 방송을 MP3로 변환하는 것에서 벗어나 TV와 DMB 방송을 동영상으로 인코딩하여 저장하는 기능으로 확장해야 하며 또 이렇게 저장된 파일은 TV 등의 영상장치에 네트워크를 이용해 스트리밍으로 전송하여 재생할 수 있는 미디어 리시버의 역할을 해내야 할 것이다. 그 시작으로 와이즈기가의 라디오 방송의 MP3 인코딩은 주목할만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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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ojoo | 2005/05/01 23:41 | Colum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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