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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는 음반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오디오 CD에 담긴 음악을 MP3로 변환하여 P2P 등을 통해 공유하면서 음반시장을 크게 위협하였다. 하지만 반면 MP3의 등장으로 MP3 플레이어라는 새로운 휴대용 오디오 시장을 개막시켰다. MP3는 이제 방송시장도 위협하고 있다. 나만의 MP3를 즐겨 들으려는 사용자들이 늘어가면서 라디오 방송을 MP3로 저장해서 듣는 맞춤형 라디오 시장이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다.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맞춤형 라디오, 나만의 MP3 제작 등은 MP3 플레이어의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MP3P를 새롭게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재미있는 ‘꺼리’로서 MP3 매니아들의 킬링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열이 남다른 한국에서는 다양한 라디오 교육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방송은 반드시 지정된 시간에만 들어야 한다. 시간을 놓치면 들을 수 없다. 팟캐스팅이 부각되면서 기존 라디오 방송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도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국내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한국의 한 벤처기업인 유비스토리지에서 개발 중인 ‘와이즈기가 MP3’는 원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MP3로 저장해서 필요할 때에 MP3P를 이용해 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시간에 들을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라디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렇게 라디오를 MP3로 저장해서 필요할 때에 청취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는 사실 이미 맥킨토시 전용 주변기기를 제조해온 Griffin에서 출시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반드시 PC와 USB로 연결된 상태에서 PC에 전원이 들어와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컴퓨터에 설치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미리 예약해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하드디스크에 MP3 형태로 저장해준다. 반면에 유비스토리지의 와이즈기가 MP3는 PC없이도 동작하는 독립 장치이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청취하고 싶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와이즈기가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저장해준다. 약 20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에 약 800시간 분량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MP3로 저장할 수 있다. 이렇게 저장한 파일은 MP3 플레이어에 복사해서 방송 시간 외에 언제, 어디서나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MP3P를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재미있는 ‘꺼리’를 주는 장치들이 앞으로도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한 면에서 와이즈기가 MP3는 PC없이도 라디오 방송을 MP3로 제작해주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이어주는 반아반디(반은 아날로그, 반은 디지털)로 와이즈기가 MP3와 같은 제품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HTML로 리뷰보기(CSD Writer) PDF로 리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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