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는 이제 백색가전과 같이 너무나 친숙한 전자기기가 되었다. 학교나 직장을 마치고 들어온 10~20대의 컴퓨터 세대는 집에 오자마자 TV보다는 PC를 켜는 경우가 더 일반적일 것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영화나 음악을 보고 인터넷으로 블르그와 싸이질을 하는 것에 TV를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2003년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전국의 소비자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3년 매체 및 제품 이용행태 연구조사’ 결과 2002년 2시간26분이던 평일 평균 텔레비전 시청시간이 2003년에는 5분이 줄어들었다. 방송광고공사는 1999년부터 이 조사를 해왔는데 99년에 2시간55분이던 시간이 2000년 2시간35분, 2001년 2시간32분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9년과 2003년을 비교하면 34분이나 줄어든 것이다. 그만큼 PC 사용량과 인터넷 사용이 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필자의 경우도 거실에 사놓은 커다란 HDTV를 보지 않은지 오래다. PC안에 모든 것이 있기 때문이다. PC에 장착된 TV 수신카드를 이용해 텔레비전을 시청하며 영화와 음악을 즐긴다. 굳이 거실의 TV가 필요없다. 그런데 PC가 TV와 달리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면 멀리서 TV나 영화를 시청할 때 불편하다는 것이다. 물론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은 것도 불편하지만 그보다는 리모콘이 없기 때문에 조작을 할 때에는 컴퓨터 앞까지 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 이러한 컴퓨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등장한 컴퓨터용 리모콘은 2000년초부터 소개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훌륭한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과 함게 리모콘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초이스테크놀로지는 X-Pointer라는 무선 프리젠터로 2003년 무선 컨트롤러 시장에 진출하였다. 이번에 소개한 X-remocon은 기존의 PC 리모콘의 한계를 극복하여 PC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PDF로 리뷰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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