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대한 미디어들의 시각이 상당히 부정적이고 좋지 않군요. 어제 매경이코노미 1265호에서도 다음에 대한 부정적 기사가 실렸더군요. 맨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클릭하시면 디지털타임즈의 기사 역시도 다음에 대한 회의적 시각에서 기술한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근무하는 회사가 커리어다음이라는 곳으로 다음의 자회사인데, 다음의 브랜드를 이용해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다음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이 과히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즉 투자한만큼이나 되는 마케팅비를 투자해야 하고, 또 이렇게 인수 후 성공하는 것은 지극히 드문 상황인데... 처음 라이코스코리아 인수 후에 마케팅비를 투자했음에도 검색 서비스 시장에 제대로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싸이월드로 그나마 성공적 포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거니까...기존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인수, 합병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어 다음의 행보에 대해 우려가 되는군요. 그런 면에서 네이버는 지극히 잘 나가고 있고, 파란닷컴에 대한 주위 시각도 처음의 우려에서 점차 기대로 바뀌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 파란닷컴 입장이 사실 주요 포탈 하나를 인수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 볼 수 있겠죠. 혹은 싸이월드와 같은 차기 Killing Site를 인수하는 것도 좋겠구요~~ 이제 아직 조용한 데이콤MI에 대한 행보가 궁금합니다. ---------------- 다음,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잘 될까?」 채지형 기자 (디지털타임스) 참여 2004/07/30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해 '글로벌 원년'을 선언, 끊임없이 해외에서 M&A를 추진하면서 업계 이목을 집중시 키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다음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차가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아 직 일본, 미국, 중국 시장 중 그 어느 곳에서도 아직 정착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를 뛰어넘을 뚜 렷한 무기와 전략도 부재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다음의 경쟁사인 NHN이 중국과 일본에서 이미 터 잡기를 끝내고 수익을 내기 시작하는 것과는 사뭇 대 조적이다. NHN은 이미 중국에서 60만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자랑하는 중국 1위의 게임포털인 아워게임을 가지 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한게임 재팬이 게임 아이템 유료화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지식검색 등 포털 시장 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의 해외 진출 1라운드 '실패' 프랑스 유학파인 다음 이재웅 사장은 파리6대학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감각을 몸소 체험해 회사 설 립 초기부터 해외시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 시장이 크게 성장하기 전 1998년에는 자바 로 개발한 '주식'이라는 프로그램을 들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열리는 자바원(JavaOne) 컨퍼런스에 서 직접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할 정도로 해외시장에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 인터넷 서비스 사업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다음은 초기 메일 솔루션을 무기 로 해외시장을 두드렸다. 당시 메일 솔루션 판매는 어느 정도 호조를 이뤘으나 시장은 오래 가지 않았다. 2001 년엔 일본의 커뮤니티업체 가이아엑스(www.gaiax.com)와 합작해 다음재팬을 설립,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 로 e비즈니스를 위한 ASP 사업을 전개했으나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사업을 정리했다. 해외 진출 2라운드 '선택과 집중이 없다' 다음은 2003년 상반기부터는 미국과 독일, 프랑스, 중국 등의 현지인들로 구성된 사외이사들의 자문을 받아가 며 해외진출 전략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장고 끝에 다음은 이달 초 일본 커뮤니티 카페스타 (www.cafesta.co.jp) 인수를 선언, 인터넷 서비스 분야로는 해외에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그런데 이제 막 일본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상황에서 다음은 테라라이코스 인수와 메일닷컴 인수 등 미국 시 장으로 눈길을 확대하고 있어 내부 전력을 분산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다음 측은 메일닷컴 인 수는 검토단계라고 극구 부인했으나 테라라이코스 인수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인수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테라라이코스가 나스닥에 등록돼 있고 미국에서 기본적인 인지도는 확보하고 있어 다음이 테라 라이코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업체로 단번에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릴지 모르지만, 업계에서는 성공 가능 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삼성증권 박재석 연구원은 "테라 라이코스 브랜드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1999년 이후 계속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며 "테라 라이코스 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도 대체로 다 음의 해외진출 전략은 오리무중이며 제주 이전으로 등으로 신경도 분산돼 있어 다음의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 은 매우 부정적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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