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는 1년도 되지 않아 매번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4년이 넘도록 구입하지 않았던 주변기기가 있다. 바로 프린터, 스캐너이다. 프린터는 오래 전에 구입한 레이저젯 HP 5L을 사용해오고 있고 스캐너는 스카시 인터페이스의 스캔젯 4P를 이용해오고 있다.프린터는 자꾸 종이걸림이 발생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나 사용하고, 스캐너도 스카시 방식이라 불편해서(매번 부팅 전에 전원을 켜야만 인식됨) 사용하지 않고 있다. 프린터는 회사에서 사용하고, 스캐너는 디지털 카메라가 있으니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드디어 이번에 복합기를 구입했다. 35만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HP의 PSC 2410을 선택했다. 무엇보다도 USB 방식이라 편리하고 오랜만에 컬러 프린터를 사용해보고 싶었다. 복사기 기능도 제공되고 스캐너가 내장되었으며, 팩스도 지원한다. 게다가 다양한 외장형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어 LCD 창을 통해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을 바로 인쇄할 수 있어 편리하다. 5년 전에나 사용했던 컬러 프린터를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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