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버리지 못하는 나의 애장품
스마트가젯에 나의 디지털 애장품이란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10년 넘게 된 애장품들이 바로 좌측의 제품들입니다. ^^ 무엇인지 척 보면 아시겠죠?

30만 화소의 DC50이라는 코닥 디지털 카메라와 64MB 저장공간의 RIO500이라는 MP3P입니다. 당시 구입할 때는 엄청난 가격으로 구매했었죠. DC50은 약 90여만원에, RIO500은 40만원이었습니다. 둘을 합하면 약 130만원이군요. -.-

지금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과연 수 십년이 지나면 고려청자처럼 골동품으로서 값어치를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지금 90만원에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려면 1000만화소가 훌쩍 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40만원짜리 MP3P라면 16GB를 저장할 수 있는 아이팟 터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제품들을 그런 최첨단 제품들과 바꿀 수 없답니다. 바로 추억 때문이죠. ^^ 당시 이 제품들을 소유하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어떻게 돈으로 팔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이 제품들은 이제 더 이상은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절대 그 누구에게 양도할 수 없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이런 애장품이 있으신가요?
by oojoo | 2007/09/16 01:18 | Digital Sa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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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규혀니 at 2007/09/16 02:25
헉 리오...옛기억이 새록새록^^ 저거 사용할때 세한 엠피 플레이어랑 기억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Bananafish at 2007/09/17 22:55
추억의 리오 500... 명기입니다.
Commented by oojoo at 2007/09/18 23:18
To 규혀니 : 기억하시는군요. 세한의 MP3P.. 기능은 별로였지만 어쨋든 MP3P 시장을 열어준 장본인이죠.
To Bananafish : 정말 최고의 명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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