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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루투스를 접한 것이 4년 전쯤인 듯 합니다. 당시 블루투스는 주로 키보드, 마우스 등의 장치에 이용되었죠. 사실 RF 방식의 일반 무선 키보드 등과 비교해서 블루투스의 매력을 그다지 느끼진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된 것은 작년에 휴대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던 블루투스 헤드셋 때문이었죠.
미국에서는 작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심심치 않게 보곤 합니다. 그런데 유독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참 드물더군요. 실제 사용해보면 무척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데 말이죠. 특히 운전을 하거나, 통화를 길게 하거나, 손을 자유롭게 사용해야 할 때에 블루투스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PC에 블루투스 수신기가 장착되어 있다면 블루투스 주변기기를 한 꺼번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헤드셋을 하나의 수신기로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죠. 게다가 PC, 휴대폰, MP3P 등이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면 그때그때 사용에 따라서 기기를 바꿔가면서 헤드셋 사용이 가능하니 더욱 편리합니다. 사실 컴퓨터에서 인터넷 전화 등의 통화를 하는데 걸림돌은 바로 헤드셋이었습니다. 컴퓨터에 헤드셋을 연결한다는 것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블루투스라면 달라집니다. 컴퓨터를 켬과 동시에 바로 블루투스로 무선 연결이 되므로 PC로 인터넷 전화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편리하죠. 그래서, 최근에 블루투스 헤드셋의 사용성에 대해 분석해보기 위해 2가지 제품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소니에릭슨 HBH-DS970 모토로라 Music Duo H820![]() 1. 한 PC에 2대 이상의 헤드셋을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SW마다 헤드셋을 선택해가며 사용하는 것이 다소 어렵다. 또한, 동시에 두 개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할 때 두 번째 헤드셋은 잡음이 심하게 발생한다. 2. 넥밴드 착용 스타일 블루트스 헤드셋은 꼭 착용해보고 구입해야 한다. 착용감의 편차가 크다. 보기엔 예뻐 보여도 착용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3. 충전 중에 헤드셋 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이 있다. 엄청 불편하다. 4. 무선으로 듣는 음악보다는 스피커 or 유선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 훨씬 소리가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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