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TZ17LN 구입기
드디어 질렀습니다. 한 번 결심하면 앞뒤 안가리고 해치워 버리는 성격이기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손에 이미 TZ17LN이 있더군요. 정가는 239.9만원이며, 제가 구입한 가격은 233만원입니다. 최저가 검색을 하니 217만원 가량에 나와 있었는데, 왠지 구리더군요. 매장에서 불량화소 등의 점검은 절대 안되고 무조건 WWW에서 결제한 후에 뜯어보지 말고 구입해가야 한다는 말이 싫어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했습니다.

RAM은 2GB까지 지원하는데 기본 메모리는 1GB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이 한 개이기 때문에 추가 1GB를 장착할 수 없어 기존에 장착된 1GB는 떼내고, 2GB 메모리를 구입해서 장착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시중에 2GB SO-DIMM이 판매되지 않더군요.

노트북을 처음 시동하고 사용자 등록하는 과정이 비스타라서 그런지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기존 노트북에서는 10분 내외면 충분했는데 얼핏 20분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1GB에서 비스타는 무리였는지 속도가 상당히 느립니다. 빨리 2GB로 증설해야 하는데.. 2GB SO-DIMM이 약 18만원 가량하고, 현재 장착된 1GB는 기껏 해봐야 5만원 가량이니 램을 2GB로 증설하는데 10만원이 훌쩍 넘는군요. -.-

성능과 램 확장 그리고 가격이 불만이긴 합니다만, 이런 모든 것을 참아줄 정도로 간지는 확실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T27LP에 비해 디스플레이가 훨씬 밝으며 키감이 좋습니다. 또한, 상단에 내장된 카메라(비록 화소는 30만에 불과하지만)가 있어 화상 컨콜 시 유용할 듯 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무척 수려해서 만족스럽네요.

조만간 자세한 리뷰를 스마트가젯에 등록해서 공유하겠습니다.

 리뷰 등록 : http://www.smartgadget.kr/blog_post_70.aspx

P.S> 삼성 블랙잭에 대한 리뷰도 조만간 스마트가젯에 소개할텐데, 사진으로 보던 것과 만져본 손맛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키감이 너무 나빠 도저히 사용할만한 느낌이 나질 않았습니다. -.-
by oojoo | 2007/08/06 19:15 | Review | 트랙백 | 핑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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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디지털을 말한다 by oojo.. at 2007/08/18 20:18

... 10을 입수했습니다. 역시 U1010은 무지 작더군요. 외근이 잦은 저는 이동 중에 택시, 버스 등에서 메일 확인이나 급한 업무 처리를 종종 하곤 합니다. 그간 사용하던 11.1인치의 노트북은 사실 크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그런데, U1010은 딱 안성맞춤이네요. 처음 만져볼 때의 최대 단점은 타이핑이 손에 익숙치 않았습니다. 특히 한영 전환을 몰라 한참 헤맸 ... more

Commented by addict at 2007/08/06 20:32
P.S는 확실한 반전이네요..^_^
지름신 물리쳐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7/08/06 22:58
저친구 TZ는 다 좋은데 키주변이 번쩍거리는게 걸렸습니다.
지문채취기도 아니고...
Commented by weezer at 2007/08/06 23:25
으아~ 바이오.. TX는 진짜 가볍던데.. -ㅁ-.. 부럽..
Commented by Erich at 2007/08/07 07:45
키보드가 맥북하고 비슷하네요... 저는 내일 맥북 입양 들입니다. (자랑질~*^^*)
Commented by 도이모이 at 2007/08/08 13:08
첫번째 표현이 재미 있네요 . ㅋㅋㅋ 역시 얼리어답터
Commented by oojoo at 2007/08/08 22:14
To addict : ^^ 그 키감도 좋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영 아니던데..

To 나르사스 : 네. 저도 그게 좀 아쉽더군요. 먼지가 너무 많이 묻어요.

To weezer : 넵, 휴대성은 TX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볍죠..

To Erich : 오.. 맥북.. ^^ 저도 다음 노트북으로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To 도이모이 : ^^ 신제품을 보면 참지 못하는 이 성질..
Commented at 2007/08/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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