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에 도입된 가상의 네트워크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http://www.abc.net.au/science/news/stories/2007/1920528.htm

미국은 조깅하는 사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전 출장 차 들렀던 보스턴과 뉴욕에서도 거리에서 조깅을 하던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하곤 했습니다. 대개 이들의 귀에는 이어폰이 꽂혀 있더군요. 아마도 쓸쓸한 조깅에 음악이 위로를 해주나 봅니다.

위 기사에 소개한 제품은 이렇게 혼자 쓸쓸하게 조깅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기입니다. GPS를 통해서 조깅하는 사람들의 데이터가 수집되면,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해줌으로써 달리는 사람들의 숨소리를 3D Sound로 입체감있게 표현해줍니다.

GPS, 휴대폰 그리고 미니 컴퓨터,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구현된 Technology가 마치 멀리 떨어진 조깅하는 사람들을 가까운 옆 or 뒤, 앞에서 뒤서거니 하며 달리는 것처럼 가상의 관계를 맺어주는 것이죠.

Offline의 Location Data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니 이렇게 재미있는 서비스도 가능하군요. ^^ 근데, 너무 OVER인 듯.. 그냥 음악들으며 뛰는 것이 훨씬 즐거울 것 같은데.. ^^
by oojoo | 2007/05/14 23:19 | Digital Sa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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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라무네 at 2007/05/14 23:48
그..그러게 말입니다..^^;;;
Commented by 1UP at 2007/05/15 01:13
숨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줄 수 있을 정도면..
아침먹고 뛰다가 트름하게 되면 그것도 3D로 들려주게 되려나요..;
Commented by 제우스 at 2007/05/15 10:39
아직 실력은 미흡하지만..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저 기기는 꽤 매력적입니다..
장거리를 뛰는 사람들은 음악을 잘 듣지 않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노래의 박자때문에.. 자신의 호흡 페이스가 잘 망가지기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사람의 호흡이 있다면.. 거기에 잘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페이스에 동참할수 있기에 조금 더 잘 달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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