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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된 '2007년 기업 블로그의 서막이 열리다' 포스팅을 보고 블로그 마케팅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네요. 기업이 블로그를 활용해 Viral Marketing Tool로 활용할 수 있음은 이미 여러 인터넷 기업들을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블로그를 활용해 가장 큰 이득을 본 곳을 꼽으라면 MS를 빠뜨릴 수 없죠. MS는 채널9(http://channel9.msdn.com)이라는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서 MS의 독재자적 이미지를 많이 순화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라는 책을 보면 다양한 기업들(IT 외의 제조업, 서비스업..)이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과 명성, 가치를 얻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 마케팅에 성과를 거둔 블로그 활용 방법을 보면 네이버나 Daum과 같이 PR 담당자가 상투적인 표현과 지극히 공식적인 PR 꺼리를 끄적거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S 채널9을 보면 수백명의 MS 개발자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블로거들과 소통을 적극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MS 외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과 지극히 사적인 일상을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것이 MS라는 기업을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처럼 느끼게 만들어준 것이죠. 암튼 블로거들과 함께 즐겁고 가치있는 서비스를 함께 블로그에서 떠들어 대면서 새로운 세상과 플랫폼을 만들어가려는 그 마음 자세가 곧 기업 블로그 마케팅의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기업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블로그 시스템도 주목을 받는 듯 합니다. 사내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인트라넷의 게시판이나 KMS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원들에게 개별 블로그를 주고 블로그를 활용한 메타블로그 시스템과 Search Engine을 이용한다면 훨씬 더 자유롭고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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