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끊임없는 교육만이 경쟁력이다.
우리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대학교 4년동안 총 16년 동안 공부한다. 기본 교육 기간인 12년 동안은 다양한 기초 학문에 대해 학습을 하고 대학 4년간은 특정 전문분야에 대해 공부를 한다. 대학 4년간 준비하고 교육한 내용을 기반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한다. 이렇게 학생시절에는 의무적으로 공부를 하고 끊임없이 학습을 한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게 된 이후에는 어떤가?

직장인의 의무는 공부가 아니라 회사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다. 16년간 배운 지식을 써먹는 것이 직장인의 의무이다. 하지만 세상은 급변한다. 우리가 과거 16년간 배웠던 지식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필요 지식일 뿐이지 충분한 지식이 아니다. 업무에 당장 사용해야 하는 지식은 수 년전의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만으로는 불충분하다. 공부하지 않으면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시험에서 어김없이 좋지 않은 점수를 받고 F학점이라는 현실에 당면하는 것처럼 직장에서 역시 배우지 않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업무평가와 연봉협상에서 고배의 잔을 마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대다수 직장인들은 조금의 여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느냐며 자조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지는 않다. 꼭 성공하고 남보다 빠른 속도로 승진을 하며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스카우트를 받는 일부의 직장인은 어김없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학습의 시간을 만들어낸다.

사실 직장생활에서 업무 경험은 곧 교육이나 마찬가지이다. 왜 기업이 경력자를 선호하겠는가. 경력은 곧 다양한 업무 경험을 말해주는 것이며 업무를 경험한다는 것은 곧 업무를 배운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업무경험 속에서 업무를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냥 바쁜 업무 속에 묻혀서 정리하고 학습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단지 체험만 있을 뿐이지 배우는 것은 아무 것도 없게 된다. 직장생활에서 학습하려 들지 않으면 그것은 곧 도태를 뜻한다. 빠르게 흐르는 계곡물을 생각해보자. 계곡물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전진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를 써도 빠른 유속에 밀려 제 자리에 서있기도 힘들다. 직장생활도 이와 마찬가지다. 학습하지 않으면 제자리에 서 있지도 못한다. 빠르게 밀려오는 젊고 신지식으로 무장한 후배들과 뛰어난 경력자들에 의해 뒤로 밀리게 된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학습해야 한다.
그렇다면 바쁜 업무 와중에 어떻게 학습의 시간을 만들고 요령있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선 절대적으로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바쁜 업무 와중에 시간 탓을 하며 공부할 여유가 없다고 말하는 내 자신을 되돌아보자. 헛되이 낭비되는 시간은 없는가. 몸이 피곤하고 정신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와 태만 속에 사과를 떨어뜨릴 생각은 하지 않고 저절로 사과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려는 허황된 욕심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자. 회사 생활에 충실하면서 나름대로 경력개발과 보다 성공적인 업무 성과를 위해 교육과 학습까지 하기란 쉽지 않다. 무엇 하나를 희생해야 한다. 잠을 희생하던지 개인적으로 문화생활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여유를 희생해야 한다. 모두 다 얻을 수는 없는만큼 이러한 여유와 행복을 일정 기간은 담보로 내놓아야만 전진할 수 있는 학습과 교육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습과 교육은 전문적인 교육기관이나 책, 동호회와 각종 세미나, 특강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특정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세미나, 특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수강을 하면서 자기계발을 하자.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된다. 사실 회사생활에서 업무에 대해 직접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가르치는 기업은 드물다. 왠만한 대기업에서도 기본적인 직무교육이야 제공하지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은 각자 개인 스스로 해결해야 할 몫이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노동부에서 고용보험 환급 등의 정책으로 교육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에 눈을 돌려보자.

한 동호회 등의 모임을 통해서 같은 처지의 직장인들과 선배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페나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하곤 한다. 이러한 사이트에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한 업무 속에서도 교육이 가능하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업무 내역을 정리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무작정 닥치는대로 업무를 처리하기만 하고 업무를 통해 습득된 지식과 경험을 갈무리하지 못하면 허송세월만 할 뿐이지 진정한 경력을 쌓아갈 수 없다. 업무를 통해 배우려면 업무 진행 내역에 대해 중간 정리와 점검 그리고 업무 종결 후에는 그 결과와 성과, 미흡한 점 등에 대해 철저하게 정리를 해야 한다. 이러한 정리 속에서 스스로 부족한 점과 나아진 점 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다. 이러한 깨달음은 다음 업무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다.
by oojoo | 2006/12/16 16:35 | HR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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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호씨ㅡ_-)b at 2006/12/16 17:15
정말 나날이 살아가기 힘들어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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