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 T4210과 모바일 노트북 TX37LP/B
후지쯔 타블렛 T4210과 소니 TX37LP를 사용할 기회를 얻어서 이 기기와의 조우에 대해 한마디 남긴다.
T4210은 생각보다 육중하고 컸다. 차라리 이번에 후지쯔에서 출시한 초소형 미니 노트북인
P1610을 추천한다. T4210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성능은 우수하지만 휴대하기에는 크기와 무게가 거북하다. 또한 키보드 키감이 영 아니다. 또, 20분 이상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뜨거운 열이 좌측면과 아랫면에 발생한다. 그리고, 액정도 선명하지 않다. (실망...)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T27LP와 TX37LP를 비교해보면 우선 키보드의 키감과 디자인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TX의 키감은 T27에 비해 훨씬 쫀득쫀득하다. 또한 전체적으로 육감적이며 매력적인 매끈함이 느껴진다.
액정의 두께는 두말할 나위없이 얇다. 하지만, 너무 얇다보니 불안하다. TX를 사용하는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운반 중에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어 조심스럽다고 한다.
내가 TX에 가장 반했던 것은 화면의 밝기이다. 마치 프로젝션 TV와 PDP를 보는 것과 같이 TX의 화면은 선명한 HD급 PDP를 보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 난 키보드의 쫀득함과 액정의 선명함으로 TX에 반했다.

T4210의 성능, TX의 디자인과 액정 그리고 키보드 마지막으로 P1610의 크기와 타블렛 기능이 합해진 모델이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그 노트북을 사겠다.
by oojoo | 2006/10/29 20:34 | Review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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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델버 at 2006/10/30 07:38
타블렛 노트북 사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이런 포스트 볼 때마다 카드를 꺼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
그나저나 소니꺼는 정말 얇네요... 열다가 부러질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Commented by 김중태 at 2006/10/30 10:01
LG의 lt20 타블렛을 쓰는데요, 무거워서.^^;
지난 금요일에 베가 도착해서 프로그램 까는 중입니다. 내일부터는 베가를 들고다닐 겁니다. 뽑기가 잘 되어서 별 문제 없는 것이 왔더군요. ^_^
그런데 키보드와 마우스는 아무래도 IBM 아닐까요?
Commented by oojoo at 2006/10/31 09:07
To 델버 : 정말 얇습니다. ^^ 너무 얇아서 불안정한 느낌이라 차라리 그 이전 모델이 나아 보이네요. 하지만, 액정은 정말 선명합니다.

To 김중태 : 베가... 기대됩니다. 오늘 웹비즈니스 컨퍼런스에 그 노트북 들고 오겠군요. IBM 노트북의 키보드 키감은 알아주죠. 근데 한 3년 넘게 IBM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이 손도 소니에 길들여졌나봐요.
Commented by 류석경 at 2006/11/11 20:23
4210유저인데 그냥 한마디 드리고 싶어서요 ^^
다름이 아니고 일반 노트북과의 액정 두깨 비교는 무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타블렛피씨는 앶정 뒷면에 디지타이저가 들어가서 더두껍답니다.
그리고 1510과의 비교에서도 1510은 감압식 터치 스크린이고 4210은 전자기 유도 방식의 디지타이저라서 필기많이 하실분들은 감압식은 별로 추천 하고 싶지 않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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