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매력에 푹 빠지다.
며칠 전 구입한 블루투스 헤드셋을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함께 구입한 오디오 동글을 이용해 전화기와 연결해서 사용함은 물론 PC와 연결해서 VoIP를 사용할 때도 무척 편리하다. WiFi처럼 무선이 이처럼 편리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휴대폰까지 바꾸었다. 휴대폰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걸려온 전화를 받는 것은 물론 헤드셋으로 음성 다이얼 or 최근 걸려온(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멀티 포인트 기능이 지원되는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블루투스 헤드셋(슬레이드) 하나를 여러 대의 블루투스 지원 기기(마스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헤드셋에서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려는 마스터를 번갈아 선택하며 이용할 수 있다. PSTN 일반 전화기에 오디오 동글을 연결하여 마스터1로 설정하고, 블루투스 핸드폰을 마스터2로 설정한 후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각 마스터에 설정을 해준다. 그리고, 이 두개의 전화기를 번갈아가며 선택해서 사용하려는 전화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블루투스를 사용하다보니 가장 아쉬운 점은... 헤드셋을 항상 귀에 걸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전화가 걸려올 때 잽싸게 귀에 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헤드셋의 장착이 빠르고 쉬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대기 시간이 긴 헤드셋을 구입해야 한다.

그래서, 눈독이 가는 제품이 Plantronics의 DISCOVERY645 Bluetooth Headset이다. 귀에 바로 장착 가능할만큼 장착이 쉽고 무게가 가볍다. 게다가 진동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전화가 오면 귀에 꽂고 있지 않아도 전화기에 걸려온 전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는 640 모델이 시판 중인데 가격이 13만5천원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잡음 제거 기능이 보완된 상위 모델인 645 모델이 최저 판매가 81.75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 13만원 가량에 판매되는 제품의 상위 모델이 8만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아... 갖고 싶어라..

645 모델 판매 : http://www.shopping.com/xGS-plantronics_discovery_645
by oojoo | 2006/07/15 23:20 | ETC...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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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디지털을 말한다 by oojo.. at 2007/09/15 11:35

... F 방식의 일반 무선 키보드 등과 비교해서 블루투스의 매력을 그다지 느끼진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된 것은 작년에 휴대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던 블루투스 헤드셋 때문이었죠.미국에서는 작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심심치 않게 보곤 합니다. 그런데 유독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참 드물더군요. 실제 사용해보면 무척 편리함을 느 ... more

Commented by astraea at 2006/07/16 22:26
저도 블루투스가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
실제 활용기기들이 아직도 많지는 않은듯한;;
Commented by oojoo at 2006/07/17 16:26
To astraea : 헤드셋 외에 아직 활용방안이 많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향후 PC에 기본 인터페이스로 탑재되고, 휴대폰에 기본 내장된다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아직은 활용기기들의 종류가 많지 않은 것도 대중화에 큰 장벽인 듯 합니다. 비스타가 출시되고 UMPC 등의 휴대용 장비들이 대중화되는 2007년 하반기부터는 블루투스가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8년에는 USB와 함께 Second Interface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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