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V? PMP? 컴퓨터? 뭘로 보는 것이 편한가..
여러분은 영화 뭘로 보는 것이 편하세요? 뭐니뭐니 해도 영화 하면 아무래도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관이 제맛이죠. 하지만, 매일 영화권 가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도 아니고 원하는 영화만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아무래도 TV처럼 커다란 화면이 꿩보다는 닭이겠죠. 그래서, 수년 전에 고화질의 HDTV를 구입했고, 구색을 맞추기 위해 DivX 플레이어와 앰프까지도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TV를 켠지는 수년 동안 한 100번? 거의 1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밖에 켜질 않고 있네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아무래도 TV를 켜는 경우가 적어진 것입니다. 게다가 영화의 소스도 테이프나 DVD가 아닌 DivX가 대부분이기에 컴퓨터로 보는 것이 더 편하네요. 영화를 보려면 화면도 크고 소리도 웅장해야 하는데, 쉬운 접근성과 DivX의 손쉬운 제어가 작은 PC 모니터 화면과 스테레오 스피커로도 만족을 주는 것이죠.

게다가 최근에는 들고 다니며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PMP의 영화 점유율이 조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접근의 편의성과 이동의 편리함이 그간 영화 관람의 기본 요건이던 커다란 화면, 웅장한 소리를 무색하게 하고 있네요. ^^
by oojoo | 2006/05/28 18:59 | Digital Say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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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빛늑대 at 2006/05/28 19:18
우와... 온갖 기기들이 다 모여 있네요. 영화는 아무래도 극장에서 보는 게 제맛이긴 하죠. 그래도 아직은 컴퓨터를 통해서 보는 게 그나마 차선책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kebie at 2006/05/28 20:48
정말 웅장하고 빵빵한 홈시어터 환경일지라도 집에서 혼자 본다는 것도 왠지 서글픈 것 같습니다... OTL 그래서 소박하게 PC로 보는게 마음편하기도 하고...

태어나서 극장에서 영화 본 횟수가 백번을 못넘기는데.. 빵빵한 환경의 홈시어터 구축할 돈이면 극장에 수백번은 더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들기 시작하네요. 그것도 매번 커플좌석으로... 근데... 저도 PMP 사려구요... OTL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6/05/28 20:53
소니 브라운관 HD같군요. 화려한 장비들이 눈에 띕니다.
Commented by 루덴스 at 2006/05/28 23:42
접근성이란것을 정말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해당사항이 아니겠지만 일본 같은 경우에도 거치기보다는 휴대기의 성장폭이 크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 점점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더 손이 가는 경향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헝그리는 휴대폰의 2.0인치 화면으로 이동중에 드라마를 즐기는 것 또한 너무 즐거워요.
Commented by 떡이떡이 at 2006/05/29 12:12
가만, 이거 염장 포스팅인데요 ㅠㅠ
Commented by oojoo at 2006/05/29 13:32
To 떡이떡이 : 그런가요? ^^ ㅋㅋㅋ 하지만, 그림의 떡인걸요. 정작 거의 틀질 않고 있으니.. 가끔 아기들 놀러올때나 틀어주곤 한답니다.
Commented by 목성인_Pboy at 2006/06/09 03:07
여..염장이십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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