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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노트북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엊그제 오픈되었군요. 저는 그간 웹에서 발견한 수많은 유용한 페이지들을 보관하기 위해 지메일 계정을 이용했습니다. 웹서핑 중 발견한 유용한 정보들은 아래와 같이 지메일로 바로바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지메일 계정에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수백개의 유용한 콘텐츠들이 분류별로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죠. ![]() 딜리셔스도 이러한 개념에서 시작되었지만, 딜리셔스는 유용한 웹페이지의 URL 정보만 기록하기 때문에 사실 콘텐츠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많은 부족함이 있죠. 물론 딜리셔스의 공유개념(사용자들이 모아둔 수많은 웹페이지를 태그를 이용해 쉽게 검색하고 공유하는)은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딜리셔스 사용량이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집단지성은 최고의 선택이지만 역시 사용자들에게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다 보니 최선의 선택은 아닌 것이죠. 암튼, 구글 노트북은 첨부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것으로 준비가 됩니다.(구글 노트북은 SW입니다. 구글은 피카사, 툴바, 구글어쓰, 데스크탑, 구글토크 등의 SW를 열심히 생산하고 있군요.) 이렇게 설치된 구글 노트북은 우측 하단의 영역에 공책 모양의 아이콘으로 IE에 Add-On되어 상주하게 됩니다. 이후, IE or 파이어폭스와 같은 브라우저에 나타난 특정 영역을 복사해서 구글 계정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와 함께 특정 영역의 콘텐츠를 계정에 보관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사이트 URL만 기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이렇게 스크랩된 콘텐츠는 구글 계정에 저장되며, 폴더를 만들어 분류가 가능합니다. 스크랩한 콘텐츠(or URL) 영역 외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를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웹콘텐츠의 관리가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 이렇게 쌓인 콘텐츠들은 다른 사용자와 공유(딜리셔스의 공유처럼)할 수 있으며, 이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검색도 가능합니다. 아직 공개된 스크랩 페이지에 대한 검색 등의 기능은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곧 지원할 계획인 듯 보입니다. ![]() 사실 대단한 기능이 아니지만, 사용자 편의성이 무척 뛰어나며 웹페이지의 콘텐츠를 보관하는 유틸리티가 부족한 상황에서 유용한 툴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합니다. 구글 노트북은 광범위한 대상자와 뛰어난 편의성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홈페이지에 저장된 콘텐츠를 구글 노트북에 저장해두고 이를 공개 설정해서 누구나 접근 가능하도록 한다면 원 저작자가 그리 좋아하지는 않을 듯 하군요. ^^ 암튼 한국의 포탈 기업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준비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가 차곡차곡 정리한 콘텐츠들(콘텐츠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너무 많은 콘텐츠로 인하여 잘 분류되어 정리된 콘텐츠가 더 의미가 크죠)을 외국 기업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한다는 것이 왠지 꺼림직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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