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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데스크톱 2가 소개된지 꽤 됐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등록한다.
(아래 이어지는 내용은 하나포스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하나포스에 게재된 콘텐츠를 COPY해서 올렸습니다. 원문은 위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더욱 강력해진 구글 데스크탑 2 지난 5월에 구글에서 출시한 파일 검색툴인 구글 데스크탑에 대한 리뷰를 소개했었다.(관련기사) 이후 9월에 바탕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드바를 추가한 구글 데스크탑 2가 출시되었고, 10월에는 한글 버전이 출시되었다. 아직 베타버전으로 출시되었지만 큰 버그없이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2.0 베타버전에서는 윈도우 비스타에서 지원될 예정인 사이드바 기능이 제공되어 바탕화면의 한 켠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글 데스크탑 2.0 베타 한글버전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구글 데스크탑 2.0을 설치하면 기존 1.0과는 다른 메뉴가 제공된다. 바로 ‘사이드바’라는 기능이다. 사이드바는 윈도우의 우측 혹은 좌측 공간에 배치되어 GMAIL에 도착된 메일 메시지, 뉴스, RSS/ATOM Feed, 내컴퓨터에 저장된 이미지 파일 등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은 데스크탑 2.0을 통해 단지 검색 서비스로서의 기능에서 벗어나 정보 제공의 어플리케이션으로서 굳이 구글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정보를 바탕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그램 설치 후에 트레이에 등록된 데스크탑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사이드바’라는 메뉴가 나타난다. 이것을 선택하면 바탕화면에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는 사이드바가 보여지도록 할 수 있다.
사이드바는 기본적으로 바탕화면 우측에 배치된다. 사이드바는 바탕화면의 해상도에 따라 좌우, 상하 폭이 달라지며 기본적으로 좌우 해상도의 약 12% 정도를 차지한다. GMAIL 계정을 환경설정에서 등록해두면 지메일에 도착한 메일 메시지의 제목과 본문 일부 내용을 메일 도착 시마다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메일 제목을 클릭하면 지메일에 도착된 메일 메시지 전체를 웹브라우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바는 총 11개의 항목(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웹클립, 이메일, 주식, 최신내용, 날씨는 웹상에 게재된 내용을 수신해와서 보여준다. 간략히 보기는 최근에 액세스한 파일이나 웹페이지 목록을 보여주며, 사진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이미지 파일을 작은 그림으로 슬라이드 쇼 형태로 보여준다. 스크래치 패드와 작업은 직접 사용자가 메시지를 기록해 넣을 수 있는 일종의 포스트잇과 같은 것이며 시스템 모니터는 CPU, 메모리, 네트워크 상태와 디스크 읽기/쓰기 상태를 모니터링해준다.
뉴스나 웹클립에 표시된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제목과 함께 정보 제공처, 제공시간 그리고 본문의 일부 내용이 표시된다. 이 기사 본문을 클릭하면 웹브라우저가 실행되며 자세한 기사 전문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굳이 주요 뉴스 사이트에 연결하지 않아도 최신의 기사와 주요 이슈 기사들을 최신내용, 웹클립, 뉴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최신 내용은 한국의 주요 웹페이지에 실린 내용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있어 아쉽다.
각 항목의 ‘▼’를 클릭하면 자세한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 메뉴가 나타난다. 이것을 클릭하면 해당 항목에 대한 세부적인 환경설정이 가능하다. 웹클립의 옵션에서는 RSS 혹은 Atom을 지원하는 사이트의 RSS나 Atom URL을 기입해 넣으면 해당 사이트에서 게재된 최신의 기사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웹클립의 ‘>>’를 클릭하면 전체 웹클립 기사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등록된 기사순으로 기사 목록이 표시된다. 자주 연결하는 블로그 등을 이렇게 등록해두면 굳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최신의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래치 패드나 작업 항목을 이용하면 간단한 메모를 기록하거나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기입해 넣을 수 있다. 스크래피 패드에 저장된 메모는 TXT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단, 스크래치 패드는 메시지를 여러 개를 저장할 수는 없고 약 5~10줄 정도만 기록해 넣을 수 있어 기록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한정되어 있다.
사진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이미지 파일을 슬라이드 쇼로 보여지도록 할 수 있다. 추억의 사진 등을 지정해두면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언제나 사진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폴더 지정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의 사진 데이터를 지정할 수도 있다. 또한 슬라이드 쇼의 시간을 지정해두면 정해진 시간마다 자동으로 사진이 슬라이드 쇼로 재생되도록 할 수 있다.
간략히 보기 기능은 윈도우의 시작 메뉴의 문서에서 나열되는 것처럼 최근에 액세스한 파일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데스크톱에서는 최근 액세스한 웹 페이지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바 상단의 ‘▼’를 클릭하면 사이드바의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난다. ‘자동 숨기기’를 체크해두면 사이드바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보여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바 도킹’에서 ‘왼쪽’을 클릭하면 바탕화면 좌측에 사이드바를 위치시킬 수 있다. ‘제어판 추가/제거’를 클릭하면 사이드바의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사이드바 패널에서 사이드바에 표시하지 않을 패널에 체크를 없애면 다른 패널을 보다 크게 보여지도록 할 수 있다.
구글 데스크탑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각종 데이터에 포함된 단어를 기반으로 정보를 검색해주는 툴이다. 그런만큼 1.0에 비해 2.0의 검색 기능이 얼만큼 성능 향상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데스크탑 검색 2.0은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보다 다양한 데이터 검색이 가능해졌다. 2.0은 1.0에서는 지원하지 않던 일정관리, 작업, 참고, 미디어 파일, 웹기록, 업무일지, 연락처, 한글 등의 검색을 지원한다. 특히 아웃룩의 작업, 업무일지, 일정까지도 검색할 수 있어 아웃룩 사용자에게는 아웃룩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정보 검색을 통합적으로 구글 데스크톱 검색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에서는 MSN 메신저로 채팅한 메시지도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검색 속도는 약간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기존 1.0에서 검색하는 속도에 비해 약 10~20% 정도 빨라졌다. 또한 시간별로 찾아보기라는 검색 결과 정렬 기능이 추가되어 편리해졌다.
이 기능은 이용하면 검색된 데이터들을 날짜별, 시간별로 정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특정 날짜에 제작된 결과물만을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데스크톱 2.0은 검색 기능에 있어서도 꾸준히 진화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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